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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은 유리개구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뭔가 발음할 때 미끄럽고 투명한 어감이 들어서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름 그대로 몸이 투명한 개구리종입니다.
해파리와도 같은 해양생물들은 투명화를 이용한 위장기술을 흔히들 사용하지만 육상생물 중에서는 굉장히 드문 경우입니다. 왜냐하면 산소를 운반해야하는 혈액이 대개 붉은색이기 때문에 투명해진다 하여도 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유리개구리는 잠을 잘 때에 90%의 혈액을 간에다 모아놓습니다. 그렇게 되면 혈관마저도 투명하게 비치고 대부분의 빛이 투과하여 눈에 잘 띄지 않게되는 것이죠. 대신 그동안의 산소공급이 제한된다는 것인데, 연구진들은 일종의 동면상태로 들어가 최소한의 산소만을 사용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천적이 바라보는 유리개구리의 모습일 것입니다.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낮에는 이렇게 나뭇잎에서 낮잠을 자다가 밤에는 깨어나 활동을 한답니다.
유리개구리만의 특이한 위장술도 재미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구슬같은 생김새가 너무 매력적인 듯 합니다. 유리개구리의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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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스짬찌멤버약 1개월 전
감자피 개구리 귀엽네요 쫀득쫀득 할거같아요
hoy짬찌멤버약 1개월 전
신기하네
레전드할머니선원약 1개월 전
우주에 사는 생명체 같다 짱신기